○ 최근 터키에서 한국으로 각종 물품을 수출한다는 수출업체를 사칭한 터키인으로부터 한국내 수입업체들이 현금 송금후 물품을 인도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.
○ 통상적인 피해사례 - 터키수출업체 자체 홈페이지나 인터넷 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관심을 유도함
- 각종 감언이설로 물품 선적전에 선금을 송금하도록 함(이메일이나 전화상으로 상담을 통해 한국업체의 요구사항중 일부는 안되다고 하는 협상 등을 통해 신뢰를 가지도록 할 정도로 동종업계의 사정을 아는 자임)
- 송금후 제폼 생산처 및 물품확인을 위해 터키 방문토록 유도하며, 터키내 입국후 공항 픽업, 호텔 등 예약을 모두 해두었다고 안심시키지만 막상 터키에 도착하면 공항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전화상으로 사정이 생겨 공항에 나갈 수 없으며 호텔 예약도 되어 있지않음을 통보함
- 이후로도 직접 만나지는 않으면서 전화상으로만 각종 핑계를 대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면서 한국인이 귀국할 때까지 시간을 끌면서 지치게 함
○ 코트라나 터키내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 문의하여 정식 등록 업체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라며( 터키 수출업체의 주소지가 허위이거나 동 주소지에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), 송금전에 구매할 물건의 존재 및 선적 여부를 확인하고 무역거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
